Lufthansa 루프트한자 항공 이용 후기 및 프랑크푸르트 환승, 기내식, 수화물 정보



안녕하세요.

해외에 나와 살다보니 
비행기를 자주 타게 되네요.

이번에 제가 탑승한 항공기는
루프트한자입니다.

독일의 항공기인데요.
환승을 프랑크푸르트에서 해요.

일단 비행좌석은 이코노미 였구요.
비행과 기내식, 승무원 다 괜찮았어요.
만족스러웠답니다.




좌석은 제가 느끼기에는 다른 이코노미보다
아주 조금 더 넓은 느낌이였어요.
제가 자로 측정해볼수 없으니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한국어 지원되는 영화가 별로 없었어요.
영화는 많은데 자막이 없었어요.ㅠㅠ




그리고 
메뉴판도 주더라구요.

한번 비행하는데  총 두번 제공되고
중간에 간식 한번 제공됩니다.








왔다갔다 하느라 총 네번의 기내식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맛이 없습니다. ㅋㅋ

과일하고 빵만 먹고 거의 다 남긴거 같아요.
입에 안맞았어요.

저 컵라면 최악이여요. ㅋㅋ
물론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요.
우리나라 컵라면과는
다르답니다,
짜기만하고 짠 컵라면이에요 ㅋㅋ

사실 루프트한자 포스팅하는 진짜 이유는
프랑크푸르트 환승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에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진짜 엄청 커요.
환승도 진짜 오래걸려요.

저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일반 환승 생각하고 1시간 30분짜리 
환승티켓으로 구매를 했다가
비행기 놓칠뻔했어요.

일단 비행기가 제시간이 이륙해서
제시간에 착륙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조금만 미뤄져도 30분 ~1시간은 기본으로
뒤로 밀리는데다가

환승이 지옥이에요.
내려서 입국심사 받는데도 시간오래걸리고요.
심사관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어요.
없으면 그냥 기다려야되요.
제가 그랬어요 ㅠㅠ
심사관이 오더라도 그냥 쉽게 넘어가 주지 않아요.
빡빡한 독일인들 ㅋㅋ

언제왔냐 언제가냐 어디가냐 
왜왔냐 입국시에 찍은 도장찾아라,,,등등

빡빡한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환승게이트?
아니에요 ㅋㅋ

무슨 한~~참 가서 공항내 열차타고 이동했는데
내려서 또 한~~참 걸어가서
환승입구에 도착하면
짐검사를 위한
어마어마한 줄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줄만 1시간 넘게 서야될 정도로요.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을 해야된다면
꼭 환승시간이 3시간 이상 인지 확인하세요.

수화물
일반 이코노미 기준

위탁수화물은 23kg 1개, 
기내수화물은 8kg 캐리어하나, 작은가방하나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기내수화물 무게 체크를
따로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적정 무게를 맞춰서 가셔야
혹시 무게검사를 하더라도 안전하니깐.
맞춰서 가세요.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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